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 출시…공기 청정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분리·물 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에 ‘UV살균’ 기능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 세균까지 관리
한국오존자외선협회 등 다수 인증 획득
2021-03-08 09:58:45 2021-03-08 09:58:45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SK매직이 공기 청정과 공기 살균까지 가능한 살균 공기청정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Virus Fit)’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강력한 공기 청정과 함께 ‘UV아크코어’ 살균 기능이 더해져 공기를 매개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휴먼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감소시킨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시기가 지나 필터 수명이 완전히 소진되더라도 부유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약 80%까지 살균·청정한다.
 
이러한 공기 살균 성능을 인정받아 한국오존자외선협회로부터 살균 인증 마크인 ‘PA(Pure Air)’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 등록되기도 했다.
 
공기 청정 성능도 뛰어나다. 원통형 구조로 설계해 360도 전 방향 흡입과 함께 바닥 하부 공기까지 동시 청정하는 ‘3D 서라운드 흡입’ 방식을 적용, 오염된 공기는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은 보다 강력하게 내뿜는다.
 
또한 먼지가 끼기 쉬운 터보 팬과 토출부, 내외부 그릴도 손쉽게 분리·물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설계됐다.
 
필터도 강력하다.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 방향 흡입이 가능하도록 원형 ‘8단계 올인원(All-in-One)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각종 유해가스와 생활냄새까지 집중 관리할 수 있으며 여기에 프리, 집진필터로 구성된 2중 항균 필터를 더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 이 기술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및 먼지 센서 인증인 ’CAS(Clean Air+ Sensor)’ 인증,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이자 제품 추천 마크인 ‘KAA’를 획득했다.
 
이밖에 공기 상태를 자체 수집·분석해 항상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AI 자율 청정 시스템’과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동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딩’ 기능까지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Virus Fit)’. 사진/SK매직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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