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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괌 특급호텔 패키지를 최대 47% 할인된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로, 사용 예정일 7일 전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티몬이 지난해 11월 백신 개발 소식이 전해진 후 닷새간 고객 18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체 64%, 약 3명 중 2명이 ‘2021년에는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5일 이상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답변이 전체 78%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했기에 보상 심리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티몬은 해외여행 갈증을 날려줄 ‘괌 얼리버드 호텔 패키지’를 12일부터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대 특급 호텔 △괌 PIC리조트 스탠다드객실 2박 패키지로 △골드카드(어른2인+아동2인, 모든식사포함) 79만9000원 △실버카드(어른2인,조식포함)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2021년 6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며, 4월30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티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번 괌 패키지에는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와 더불어 4만여평 규모의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70여 가지의 레저스포츠, 다양한 액티비티 및 키즈 프로그램 등의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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