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빅히트의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빅히트(35282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6분 기준 빅히트는 9500원(4.34%)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빅히트의 아티스트들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총 11개의 상을 휩쓸었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일본에서 권위있는 음악상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음반과 비디오 판매 실적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한다.
빅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963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도 밝힌 바 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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