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 모바일앱 게재
2021-03-24 16:09:18 2021-03-24 16:09:1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비대면 채널에 금융사기 방지 콘텐츠를 등재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카드가 '금융사기 예방 콘텐츠'를 비대면 플랫폼에 등재했다. 사진/농협카드
 
신종 범죄가 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보이스피싱 대응법'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게제된 콘텐츠에는 금융감독원이 발령한 소비자 경보 주요 지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등이 담겼다. 신용정보 탈취를 통한 금융사기 수법도 소개됐다.
 
고객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스마트앱, 올원페이 메인 배너에서 해당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최신 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들이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니터링 강화, 대외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부정사용 탐지시스템, 자가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불량가맹점 탐지시스템 등을 가동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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