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3차 유행 장기화로 감염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급감했던 이동량이 3차 유행 장기화로 다시 늘어나 감염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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