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가정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만든다
2010-07-20 11:15: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일본 자동차기업 혼다가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방식 하이브리드차와 100%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차를 개발해 3년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혼다가 가정용 충전식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2013년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혼다는 하이브리드차에 고성능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해 가정에 있는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가스 1리터 당 60km를 달릴 수 있도록 해 리터 당 38km를 달리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보다 연비를 좋게 한다는 복안이다.
 
20일 이토 다카노부 혼다 사장은 회견을 열어 자세한 개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