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공 개최 준비에 매진
대한민국 동행세일, 6월24일부터 7월11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유통업계·지자체 간담회 이어가
2021-04-16 14:32:11 2021-04-16 14:32:11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6월24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통업계 및 17개 지자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본격 채비에 나서고 있다.
 
1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수촉진 이어달리기’와 연결되는 행사다. 행사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활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19일 유통업계 협·단체 등과 간담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유통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획 할인·판촉 행사, 키 비주얼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5일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온라인 화상 회의를 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에게 다시 한번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민 모두가 동행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전개되며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디지털 소비 촉진 방식을 활용해 진행된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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