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32명, 주말 검사 감소 영향…사망자 4명 늘어(종합)
수도권 288명·비수도권 224명 발생
위중증 환자 99명, 사망자 4명
2021-04-19 10:10:26 2021-04-19 10:10:26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전체 지역 발생의 56.3%, 비수도권은 43.7%를 차지하는 등 비수도권 확산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2명이다. 국내 발생 512명, 해외 유입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1만4646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3일 542명, 14일 731명, 15일 698명, 16일 673명, 17일 658명, 18일 672명, 19일 53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2명, 서울 136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88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강원·대전 각 21명, 경북 17명, 전북 16명, 충남 13명, 광주 11명, 충북 9명, 전남·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 224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06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현재 83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4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01명이었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4명 늘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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