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5월31일 첫 방송 ‘소년소녀 리얼 성장 스토리’
2021-05-04 11:07:00 2021-05-04 11:07: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새 월화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펼친 듯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31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쫄깃한 필력을 선보였던 정보훈 작가와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등에서 섬세한 미장센을 인정받은 조영광 PD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켓소년단만의 상큼 발랄하고 청정무구한 매력을 극대화한 1차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예비 시청자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라켓소년단’ 1차 포스터는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 여섯 명의라켓소년단이 총천연색 상의를 입고 일렬로 서서, ‘해남교통이라 쓰인 마을버스 뒤를 쫓아서 달리는 순간을 포착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푸른 하늘을 떠다니는 새하얀 뭉게구름, 깃털처럼 두둥실 떠오른 셔틀콕과 오색 풍선의 이미지가 더해져 기분 좋은 포근함과 싱그러움을 전달한다.
 
특히 겹겹이 솟은 산봉우리와 초록빛 너른 들판 등 땅끝마을 천혜의 풍광, 순박하면서도 통통 튀는 개성을 지닌 여섯 소년소녀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한 따스한 힐링을 선사하는 것.
 
이들의 머리 위로어서와, 땅끝마을은 처음이지?’라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메인 카피가 더해지면서, 낯설지만 정감 가는 땅끝마을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도시의 삭막함과 대비되는 땅끝마을의 청량함과 더불어, 생기발랄하고 청정무구한라켓소년단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라켓소년단이 시청자 여러분께 배꼽 잡는 웃음과 가슴 뭉클한 힐링을 함께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라켓소년단은 오는 5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라켓소년단’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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