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아시아 대표 한류 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에 협업,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재생 프로젝트 ‘B-ART’에서는 '국민 미대오빠' 김충재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작가, 젊은 아티스트 10명이 함께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로 새롭게 변화한 장소는 부산시 금사공단 예술지구 벽면과 부곡동 늘푸른아파트 벽면이다.
노루페인트는 벽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밑작업과 ‘팬톤페인트 외부용’ 제품을 지원했다. 팬톤페인트 외부용 제품은 사계절 기후 변화에도 변질, 변색이 거의 없으며, 고채도 색상을 포함한 2600여 가지 PANTONE 컬러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벽화 과정을 담은 풀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페인트잇수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를 맡은 김충재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영아티스트들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OF2021벽화. 사진/노루페인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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