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컴투스(078340)는 올해 매출액 전망을 기존 403억원에서 302억원으로 정정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에서 4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에서 54억원으로 줄였다.
컴투스는 실적 예상치를 줄인 이유로 국내 피처폰 모바일 게임시장 침체를 들었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사용자들이 이동하고 이동통신사 콘텐츠 정액제 가압자 수 확대로 인해 피처폰 게임 이용자들의 신작 게임 수요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또 기대작 흥행 저조에 따른 국내 피처폰 게임 매출 감소 영향도 반영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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