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보해 임직원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7월 봉사활동으로 300회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보해양조(000890)(대표이사 임건우)는 “지난 24일 서울과 광주, 목포, 순천, 전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75명이 동시 봉사활동을 펼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이날 봉사활동으로 300회를 넘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에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6년 설립한 봉사단체로 출범 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다 2007년부터는 전주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부터는 서울까지 지역을 확대해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11기로, 봉사단은 6개월 단위로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보해 관계자는 “설립 이래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어느덧 300회를 맞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규모도 커지도 봉사자도 늘어난 만큼 더욱 열심히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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