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IPTV 공부방'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IPTV의 교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행복한 IPTV 공부방'에 42인치 TV와 1년간 IPTV 이용요금, IPTV 유료 교육 콘텐츠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IPTV 서비스인 'B TV'로 1만편의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제주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제주 지역에 10개 '행복한 IPTV 공부방'을 설치하고 올해 안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총 60개소를 열 계획이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SK가 40년 가까이 교육장학 사업에 힘써 온 데 이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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