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 7000억…강보합 마감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46포인트(026%) 오른 3224.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76포인트(0.02%) 상승한 3216.94포인트로 출발한 이후  상슴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71억원, 7102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이 1조115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올랐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은행, 버험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NAVER(035420)(4.18%), 카카오(035720)(3.49%), #상성바이오로직스(2.52%), 셀트리온(068270)(1.53%), 삼성SDI(006400)(0.66%) 등이 올랐고, SK이노베이션(096770)(-1.82%), 현대차(005380)(-1.46%), 기아(000270)(-1.22%)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98포인트(0.92%) 오른 987.7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6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4억원, 3418억원을 순매수 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알테오젠(196170)(4.61%), 에코프로비엠(247540)(4.23%), 펄어비스(263750)(3.89%), 스튜디오드래곤(253450)(2.22%), 씨젠(096530)(2.15%), 엘앤에프(066970)(1.37% 등이 올랐고, 휴젤(145020)(-0.21%)이 내렸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11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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