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43명·사망 1명…백신 2차 10.3% 완료
수도권 541명·비수도권 121명
백신 1차 누적 1534만7197명 접종
8444명 격리 중, 위중증 143명
2021-07-04 09:52:52 2021-07-04 17:48:25
[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 추가로 발생했다. 토요일을 기준으로 700명대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치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930명으로 전 국민의 29.9%가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률은 10.3%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8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28일 501명, 29일 595명, 30일 794명, 7월1일 762명, 2일 826명, 3일 794명, 4일 74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6명, 경기 227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541명이다. 대전 32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각 2명, 광주 1명 발생해 비수도권은 121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508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7757건, 비수도권은 294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2명으로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1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는 총 2026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50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1534만7197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29.9%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6659명으로 누적 531만9954명, 접종률은 10.4%로 나타났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자는 1명, 접종 완료자는 690명이다. 1차 접종률은 83.1% (1039만6325명), 접종 완료율은 7.7%(96만9875명)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386명, 2차 접종자는 1만5969명 늘었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7.2%(378만2315명), 74.2%(322만640명)다.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은 763명 늘어 누적 3만9118명이다. 1차 접종률은 51.1%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전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아 접종률은 96.5%(112만9439명)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81명이다. 사진은 예방접종센터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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