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신규 TV광고 온에어…'은맨' 등장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OK금융은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표 캐릭터 '읏맨'이 대한민국 금융을 부정하는 '은맨'을 물리치며 서민을 지켜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은맨은 '은'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영단어 'NO'가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악당 캐릭터다. 이와 달리 읏맨은 '읏'을 왼쪽으로 회전하면 영단어 'OK'가 되는 것에서 비롯된 영웅이다. 

 

읏맨과 은맨의 대결 구도를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 비슷하게 풀어낸 게 특징이다. 특히 은맨의 '타이포(Typo)' 공격을 세로로 돌려 맞받아 치는 읏맨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쾌함을 선사한다.

 

광고는 △지상파TV △케이블TV(CATV) △인터넷TV(IPTV) △유튜브 △극장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여러 금융 악당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읏맨의 활약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OK금융그룹 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특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고객의 올바른 금융 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OK금융그룹이 신규 TV광고 '금융 세로보기편'을 방영했다. 사진/OK금융그룹

 

김응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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