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온라인몰 셀러에 '선정산 서비스'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핀테크 'SCM솔루션'과 함께 '선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위메프 등 온라인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판매액의 90%까지 즉시 대출을 제공한다. 최대 한도는 5억원이며 연이율은 6.9%다. 신청부터 서류 제출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M솔루션의 정산관리 플랫폼 '셀러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내달 말까지 선정산 서비스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1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며 "향후 오픈마켓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선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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