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장민호 확진, 가요계도 코로나19 비상
2021-07-18 00:43:28 2021-07-18 00:43:2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장민호와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2번에 걸쳐 진행된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고 당사는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혁은 보컬 트레이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장민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이어 장민호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장민호 외 미스터트롯6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혁 장민호 확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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