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멤버스' 오픈
2021-07-19 13:22:33 2021-07-19 13:22:3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우리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WON멤버스는 △우리금융 대출상품 통합조회 △비대면 계좌개설 △무료 신용조회 등 금융그룹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디자인도 전면 개편했다. 사용 빈도가 많은 포인트 조회·적립·사용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또 생체인증, 자동 로그인 기능도 추가했다. 
 
금융 멤버십 최초로 개인화 알고리즘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고객들은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제휴처 확대로 가맹점에서 우리WON꿀머니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우리WON멤버스 마케팅 및 앱푸시 동의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200만꿀머니(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2명) △애플워치 SE(5명) △배달의민족 기프티콘 5000원(2000명) △3000꿀머니(1만명) 등을 준다. 같은 기간 매주 선착순으로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10% 특별 할인 혜택도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통합 금융 플랫폼 '우리WON멤버스'를 오픈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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