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현대차(005380)가 N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2주간 아반떼 N과 코나 N, 투싼 N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N 시티 서울'을 운영합니다.
서울시 성수동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만들어진 이 곳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입니다.
내부는 N 뉴 카 존, N 라인 존, N 퓨쳐 존, N 레이스 존, N 컬쳐 존, N 플레이 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공간에는 다양한 N 모델과 콘셉트카가 전시돼 고객들은 N 브랜드의 정체성과 특징, 철학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도 제시됐습니다. 쏘나타 N라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 역시 N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입니다.
N 시티 서울에서는 N 브랜드가 어떻게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마니아 뿐만 아니라 MZ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누구나 N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N 시티 서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인원 관람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N 시티 서울 방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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