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식약처가 코로나 혹진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하자 수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 감영자는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