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임채민(52.사진)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지낸 정통 경제 관료다.
1958년 서울서 출생한 임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석사, 경희대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1981년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이듬해 지경부의 전신인 상공부 통상진흥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공보관과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위 정책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현 정부 들어선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합쳐져 탄생한 지식경제부가 초기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제 1차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업무 처리가 매끄럽고 성품이 원만해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1958년 서울 출생 ▲서울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4회 ▲산업자원부 공보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 ▲지식경제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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