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이수화학(005950)의 주력제품인 알킬벤젠(LAB) 시황 호조로 매출개선과 함께 미래사업인 전고체 배터리사업이 주목받고있다.
6일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토마토TV '토마토모닝쇼'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에 출연해 "이수화학의 주력제품인 알킬벤젠의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성수기를 맞아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결회사인 이수건설의 턴어라운드도 기대요소다. 그는 "지난해 이수건설의 부실을 털면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1분기 흑자전환했고, 이수앱지스도 러시아백신판매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친환경과 관련해 진출한 미래사업인 전고체 배터리 사업으로 향후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부담이었던 건설이 실적턴어라운드를 하고, 2분기 본업의 안정성장이 이어지면서 회사의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가격은 1만2900원, 목표가격은 1만6000원, 손절가는 1만1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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