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게임회사 '진로 체험' 교육
2010-08-10 15:57: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037150)은 지난 9일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게임회사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3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게임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에는 2D와 3D 게임의 개발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임형준 CJ인터넷 팀장은 “게임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꿈을 펼치겠다는 아이들의 열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 온라인 게임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이런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소외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의 ‘CJ 진로탐색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CJ 진로탐색교육’은 CJ도너스캠프가 공부방, 그룹홈, 보육원 등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CJ(001040)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CJ인터넷은 오는 13일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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