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51포인트(0.27%) 오른 3146.8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83포인트(0.31%) 오른 3148.13에서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6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9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비금속광물이 4%대 상승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기계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은행은 3%대 하락했으며, 의료정밀, 의약품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60포인트(0.45%) 오른 1017.7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28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7억원, 182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16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