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만도, 경쟁사 대비 고수익성에 주목"
2021-09-23 08:56:43 2021-09-23 09:18:5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만도(204320)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도를 추천주로 꼽았다. 만도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그는 "만도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중심의 공급 구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사로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술개발과 관련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인 라이다(3D 공간정보 획득)와 4D 이미징 레이더 등의 개발로 인한 레벨4 인지센서를 오는 2023년 목표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5만70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6만8000원, 손절매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500원(0.81%) 하락한 6만9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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