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전국은행연합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장외파생상품 인프라의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금투협은 오는 17일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앙청산소(CCP : Central Counterparty) 등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여부를 논의키 위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투자회사와 은행,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석하며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글로벌 논의 동향'을 설명한 후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CCP 등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이 장외파생상품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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