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인프라웨어(041020)가 모바일 게임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폭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320원(+4.23%) 상승한 7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이날 개장 후 모바일 게임업체 조이모아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30억원이며, 인수 자금은 보유 현금과 자사주로 충당했고, 관련 자사주는 1년 6개월간 보호예수에 묶인다.
최근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게임은 연내 앱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측은 "조이모아와 함께 양방향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에서 센서를 기반으로 실감형 게임도 개발해 국내외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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