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콘텐트리, 신고가…오징어게임·마이네임 이어 '지옥'이 뜬다
2021-10-20 09:50:05 2021-10-20 09:50:05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마이네임이 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후속작인 '지옥'에 대한 관심이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지옥은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손자회사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흥행 기대감이 제이콘텐트리 주가의 우상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대비 4.81%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최근 나흘 동안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두달간 상승률은 60%를 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52주 신고가(6만8500원)도 재차 갈아치우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손자회사인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드라마 ‘지옥’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다음달 19일 넷플릭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 ‘설강화’(12월 방영 예정)의 디즈니플러스 공급 호재도 예정돼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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