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장 초반 3000선 붕괴
2021-10-25 09:19:36 2021-10-25 09:19:36
[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코스피가 3000선 밑으로 내려갔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0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37포인트(0.42%) 내린 2993.6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22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407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 기계(0.92%), 통신업(0.35%), 서비스업(0.46%)은 상승 출발했으며 비금속광물(-1.52%), 전기전자(-1.23%)는 1%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0.41%)와 NAVER(035420)(1.23%)는 상승 출발했으며 LG화학(051910)(-1.22%), 삼성SDI(006400)(-1.76%), 기아(000270)(-1.08%)는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60%) 하락한 988.5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09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1억원, 48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포인트(0.03%) 오른 117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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