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나성민 한국투자증권 대리
눌림목 구간 매매
금일 국내 증시는 10.62pt 하락 출발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 신귝실업자 건수가 증가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하락폭이 컸으며 그 영향으로 국내증시도 하락 출발 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20일선인 1769pt를 지키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이며, 20일선이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한다면 저가 매수세로 오늘이 눌림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투자 심리가 살아 있는 가운데 전고점 돌파 가능성이 높습니다. 볼린저 상단인 105pt까지는 추가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금일 양봉을 유지 한다면 다음주 상승 기대 심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20일선 지지를 못 받고 하락 한다면 10일선과 5일선이 만나는 1760pt에서 2차 지지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지지 형성한 후에 전고점 돌파를 위한 추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지수는 큰폭의 조정 보다는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20일선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입니다.
주봉은 보면 긴 양봉을 지속 유지 하고 있습니다. 상승 추세로 빠르게 복귀하면서 저가 매수 물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도 전주 대비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상승 에너지 축적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보조지표 스토케스틱을 보면 과매수권으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기는 합니다. 다만 큰폭의 가격 조정보다는 기간 조정이 예상되며, 일부 차익 매물이 소화되는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은 20일선 지지가 된다면 추세 복귀로 회귀하겠지만, 기간 조정을 어느정도 거친 후에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20일선 지지가 되지 않는다면 10일선 2차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며 매수에 임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재료와 케미칼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뚜렷하게 개선되면서 금년 2Q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년동기비 +28.8% 증가한 1,036억원을 기록. 특히 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8.2%로 대폭 호전되었고, 전자재료도 11.1%로 호조세. 이는 전방산업(IT) 수요호조 속에 고부가제품 판매비중 확대, 환율효과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세전이익은 개발비 감액손실이 190억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BS 기술수출료 일부 반영과 지분법이익 개선 등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 기술적으로 바닥 형성 후에 재상승 중. 20일선을 돌파하면서 상승 추세로 복귀하고 전고점 97300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함.
목표가: 11만원
매수가: 9만4500원
손절가: 8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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