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고3 학생' 숨져…"인과성 조사 중"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5일만
2021-10-30 15:57:05 2021-10-30 17:14:09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고3 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의 사망 사례가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이 학생은 백신 접종 후 75일만에 숨졌다.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의 사망 사례가 방역당국에 신고됐다. 사진은 백신 맞은 시민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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