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씨아이에스(222080)가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리비안과 장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씨아이에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씨아이에스가 리비안과 배터리 전극공정 제조장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리비안이 최근 상장후 연일 급등세를 이은 것처럼 이에 따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에 2차전지 전극제조장비 공급하고 있고,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용 제조 설비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전고체 배터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원, 손절매가 1만43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50원(5.31%) 상승한 1만68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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