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2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미국 파운드리 투자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지난 2019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파운드리 공장을 염두하고 투자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공장이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과 위치가 가까워 공정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상반기에는 오스틴 공장의 한파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며 내년에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3만600원에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6000원, 손절매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50원(6.39%) 상승한 3만8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