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감에 오름폭은 제한적이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7.58포인트(0.44%) 오른 1742.3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6억원, 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57억원은 순매도에 나서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5계약, 146계약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이 8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과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차익거래를 통해 209억원 규모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2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0.97%), 운수창고(0.46%), 화학(0.48%)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반면, 유통(-0.29%), 건설(-0.28%)업종 등은 약세다.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10원 오른 11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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