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판매 호조 기대"
2021-11-30 13:36:29 2021-11-30 13:36:2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덴티움(145720)이 겨냥한 임플란트 시장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3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덴티움을 추천주로 꼽았다. 덴티움은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로 임플란트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심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내년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회복하며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9만원대를 유지하던 주가가 이달 5만원 수준까지 조정을 받은 낙폭과대 종목"이라며 "글로벌 백신 보급률 증가와 가속화되는 중국 성장세 등이 지속된다면 내년 영업이익은 7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6만5000원, 손절매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36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00원(0.37%)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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