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빌딩에서 '2010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26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랑의 릴레이'라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실직 가정의 우수성적 대학생 26명이 하반기 전액 학비를 받았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사랑의 릴레이'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후원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업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식의 자선활동이다.
2008년 29명, 2009년 41명, 2010년 62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임일수 대표는 "푸르덴셜 장학금은 직원들의 매월 월급에서 마련된 귀중한 장학금"이라며 "열심히 공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회에 의미있는 공헌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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