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수협은행이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전 경영진이 영업점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것
이주형 은행장(
사진)을 비롯한 수협은행 경영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달 간 전국 영업점을 순방하며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마케팅 교육 등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경영진과 영업점장,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간담회를 벌일 예정이다.
본부 지원이 필요한 영업점과 새로 지점장이 보임한 영업점은 경영진이 직접 고객섭외 기법 등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각 영업점 명예지점장과 우수 고객을 초청, 의견을 나누고 직접 거래 업체를 방문해 금융지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주형 은행장은 "하반기 영업환경은 중소기업 구조조정, 출구전략 등으로 녹록치 않다"며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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