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성원파이프(015200)(대표: 김충근)가 추진중이던 ADR(주식예탁증서) 발행일이 미국시간으로 내달 3일(우리시간 4일)로 확정됐다.
성원파이프 관계자는 미국 3대시장인 OTCQX시장에 상장시킬 ADR 발행일과 관련해 “해외예탁기관인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다음달 3일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행총액에 대해 “ADR이 발행된 이후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매각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발행총액은 매각이 끝나야 알 수 있다.”며 “다만 미화로 2000만달러 전후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OTCQX 상장시점은 내달 중순경 확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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