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0' 전시회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무장한 MP3 플레이어들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P-Q3(사진)'는 5.1채널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제공하고 화려한 색상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테두리를 장착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콘텐츠 재생시간이 음악 기준 45시간, 동영상 기준 6시간으로 길고, 다양한 코덱을 지원한다.
'YP-U6'는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와 컬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고급감을 높였고, 스탠더드 USB단자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내장하는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USB 저장장치와 차이가 없는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삼성만의 음향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를 내장했고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운동 관리 프로그램인 '피트니스 모드'를 지원해 운동시의 칼로리 소모를 자동 계산해주며, 운동 중에 운동시간을 음성으로 알려 주는 '보이스 피드백' 기능도 탑재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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