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매일유업(005990)(대표: 김정완)이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에 일본 양식 브랜드 ‘만텐보시’와 딤섬 전문 매장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만텐보시’는 일본의 양식 대표 브랜드로 주방장이 직접 조리해 인기를 끌어온 정통 ‘데미글라스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와 일본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킨 카레 등 총 2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만텐보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데미글라스소스’는 엄선한 살코기와 신선한 야채를 냄비에 넣고 푹 끓여 1주일간 농축시킨 특제 소스로 일본 양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차이니즈 다이닝 브랜드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에선 정통 딤섬과 중국 동북 만두를 접목해 왕만두, 소룡포, 군만두, 쇼마이 등 총 12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남화연 매일유업 외식사업본부 이사는 " 정통 방식을 그대로 전수 받아 선보이는 일본 양식과 딤섬 매장을 통해 정통 일본양식과 홍콩 딤섬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일본양식 레스토랑 ‘만텐보시’,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를 비롯해 인도 요리 레스토랑 ‘달(Dal)’,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유럽풍 샌드위치카페 ‘부첼라’ 등 총 21개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외식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외식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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