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3년 만에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그룹은 2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LOONAVERSE : FROM'(루나버스 : 프롬)를 연다.
지난해 6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 이후 약 8개월 만의 공연이자, 약 3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다.
티켓 예매가 지난 19일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된 가운데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2018년 8월 데뷔했다. 'Hi High', 'Butterfly', 'So What', 'Why Not?', 'PTT (Paint The Town)'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4세대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이날 오후 3시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세계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소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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