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곽상도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 12월 검찰의 곽 전 의원에 대한 첫 구속영장을 기각한지 두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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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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