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n번방 알린 '추적단 불꽃' 활동가와 대담
2022-02-09 10:18:06 2022-02-09 10:22:09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9일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활동가 박지현씨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n번방 사건의 상세한 추적기와 피해자들, 여성 단체들의 연대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후보는 이번 대담에서 변형 카메라 등록제, 딥페이크 표시의무제 등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한 공약도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임시 기억공간'에서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에 참석한다. 2003년 사망자 192명을 낸 대구지하철 참사 19주기를 즈음해 재난 및 산업재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와 면담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힘이 되겠습니다' 전국자영업자·소상공인 단체 대표단 긴급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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