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협력사에 코로나 진단키트 6천개 긴급지원
2022-02-10 17:34:14 2022-02-10 17:34:14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0일 주요 항공부품제조 협력사의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6000개를 긴급 제공했다고 밝혔다.
 
KAI는 협력사의 집단 감염에 따른 생산성 하락과 매출 감소 등 경영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AI 기체사업부문장 박경은 상무(사진 왼쪽)가 항공제조분과협의회 황태부 회장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해당 키트는 항공제조분과협의회 황태부 회장에게 전달됐다.
 
KAI 기체사업부문장 박경은 상무는 "KAI는 협력사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성숙하고 안정적인 협력체계와 항공우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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