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 제공
[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일 “경영정상화 약정(MOU) 조기 해제와 중앙회의 완전한 재정 자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33대 신협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서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 없이 단독 후보로 추대돼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로 4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신협중앙회장으로서 신협의 규제 완화와 조합의 부담완화에 모든 정성을 쏟았듯 앞으로의 4년도 이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 약정(MOU) 조기 해제와 중앙회의 완전한 재정자립을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종호 기자 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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