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정유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검토 소식 등에 상승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72달러(3.2%) 상승한 배럴당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로 장중에는 배럴당 130.50달러까지 급등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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