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2030 남성 패션 전문 코너 ‘요즘패션 MAN’을 오픈했다.(사진=11번가)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11번가가 2030세대 남성에게 특화된 남성 패션 전문 코너 ‘요즘패션 MAN’을 오픈했다.
26일 11번가에 따르면 이 코너는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MZ세대 남성의 시즌별 패션 트렌드를 기반으로 맞춤형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를 엄선했다.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요즘패션 MAN’은 원마일웨어, 데이트 코디룩, 캠핑룩, 봄맞이룩 등 스타일별로 2030 남성에게 인기를 끄는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쉽고 빠르게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남성 고객들의 쇼핑 패턴을 반영했다.
이 코너에서는 캠핑, 여행 등 캐주얼한 야외활동복으로 인기인 스트리트 브랜드 ‘플루크’의 그래픽 반팔 티셔츠, 자수 쇼트팬츠와 국내 원단을 사용해 고품질을 추구하는 ‘앨빈클로’의 오버핏 맨투맨, 조거 트레이닝 팬츠, ‘탑보이’의 반팔 아노락 등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브랜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매주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요즘패션 MAN’ 내 상품들에 10%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하고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발급하고 있다.
11번가는 패션 쇼핑 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주는 11번가 패션 전문 코너 ‘패션 이즈 히어’(Fashion is here)를 통해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오지아, JAJU, 쉬즈미스, 세인트스코트,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브랜드별 의류 및 다양한 패션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현선 11번가 상품기획자(MD)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남성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됨에 따라 젊은 남성 고객들의 감성을 겨냥한 전용 패션 코너를 마련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성패션 시장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 남성들을 위한 손 쉬운 온라인 패션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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