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두산 '탄소중립 기술교류회' 개최
탄소중립 신사업 창출 목표
관련 사업 논의 및 기술개발 성과 현황 공유
2022-04-26 16:34:48 2022-04-26 16:34:48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개최됐다.
 
양사는 탄소경영 추진전략,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수소에너지 신사업 연구 등 공통 관심 주제를 논의하고 기술개발 성과 현황을 공유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연구개발 및 친환경 수소터빈 실용화 추진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난방공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번째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를 하는 등 민·관 협력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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