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기자재주, 조선주 랠리 '곁불'
2010-09-15 09:41:32 2011-06-15 18:56:52
최근 조선주가 업황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자 조선기자재주까지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15일 오전 32분 현재 태웅(044490)은 1900원(3.64%) 상승한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성광벤드(014620) 역시 750원(3.05%) 상승한 2만5350원을 기록중이다.
 
현진소재(053660) 3.86%, 태광(023160)은 2.10%, 평산(089480) 1.88% 등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조선주가 수주 발주 증가 등 업황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연일 급등세를 보였고, 조선 단조 부품업체들도 이에 영향을 받아 강한 모습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량 부족 우려, 유동성 리스크 확대 우려, 수익성과 성장성 논란 등은 2007년 이후 조선주의 할인요인이었다"며 조선업종을 눌렀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주가 상승여력이 높아졌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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